‘빈번해진’ 미세먼지 주의보, 충남 이달만 7회 발령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빈번해지고 있다.
19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충남에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총 7회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주로 국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대기 정체로 인해 충청권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가 장기간 대기 중에 남아 있는 양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해 미세먼지 발생 72시간 전에 예측 자료를 각 시·군에 통보함으로써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예측 자료 통보는 지난해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가능해졌다. 관련 시스템은 충남권역을 세분화해 정밀 예측분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각 시·군은 이 자료를 통해 비상저감조치 활용 및 도민 건강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와 별개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 등 39개 기관에 팩스로 미세먼지주의보를 안내하고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 알림 서비스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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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앞으로도 빈번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노약자, 어린이 등은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실외활동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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