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전 경영진이 관계사에 대여한 자금 200억 회수… “재무건전성 개선”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소방관련 매출 1위 기업 파라텍 파라텍 close 증권정보 033540 KOSDAQ 현재가 942 전일대비 10 등락률 -1.05% 거래량 615,937 전일가 952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파라텍,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반도체·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파라텍, 인도서 463억 규모 소방 설비 수주…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파라텍, 해외 매출 12.86% 증가…2026년 'K소방' 글로벌 도약 원년 선언 (대표이사 정광원)은 전 경영진이 전 대주주 베이스에이치디 및 관계회사 등에 대여해준 자금 약 200억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라텍은 지난해 말 태흥산업으로부터 5억원, 엘베이스시스템즈로부터 6억원 등 11억원을 회수한 바 있으며, 이번 달 10일까지 나머지 189억1000만원 및 이자 등을 상환 받으면서 전 대주주 관련회사로부터 자금을 완전히 회수했다.
이로 인해 파라텍의 부채비율은 전년도 130%에서 82%로 대폭 개선됐고, 유동비율은 110%에서 150%로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됐다.
무엇보다도 전 대주주 관련 기업과의 복잡한 자금 거래가 대폭 정리되면서 계열사 관련 리스크가 완전 해소됨에 따라 본연의 소방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12월30일 임시주주 총회를 통해 정광원, 이홍관, 이종진 사내이사 및 장환석 사외이사, 최승민 감사 등을 선임해 신규 경영진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신설된 전략기획실을 중심으로 회사의 적극적인 구조변화에 매진하고 있다.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는 “기존 200억원의 유동성에 이번에 회수한 자금 200억원 등 약 400억원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라며 “과거 대주주의 나머지 관련 자산도 1분기 안에 처분해 과거 경영진과의 완전한 단절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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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대표는 “과거 파라텍은 IR을 포함한 소액주주 위주의 경영에 소홀했다고 본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및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소액주주등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회사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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