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올해의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17일(현지시간)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선 장 의원이 유일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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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장애가 있는 동생을 시설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자립시키는 일(탈시설)을 도왔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인권 운동가로서 힘써왔다"면서 "현재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 "다양성은 불편함이나 위협이 아닌 우리의 힘"이라며 "그렇기에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모든 장애인의 탈시설을 위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고 소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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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SKY자퇴생, 87년생 진보 국회의원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자퇴하면서 올린 글로 화제를 모았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고선 당 대표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을 공개해 기득권 성폭력에 당당히 대처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중증장애가 있는 한 살 터울 동생을 돌보며 장애인 자립과 돌봄사회 구현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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