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직자 설 연휴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성료’
사회복지시설 488개소 방문 따뜻한 정 나눠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가 설 명절 연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488개소를 방문해 선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까지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 후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로 기부해 온정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안하고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영광 등 전남지역을 방문해 ‘설날 착한 선물 나눔’으로 시작됐다.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전라남도청 공무원들도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630만원 상당의 쌀·과일 등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등 9개 시·군에서도 참여가 이어져 모금액으로 구입된 8700만 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이 도내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또 개별 공무원들이 가족, 친지, 이웃을 위한 선물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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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시·군 공무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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