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ADT캡스-이노뎁, AI 영상보안사업 공동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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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3,0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65% 거래량 333,455 전일가 105,800 2026.05.14 10:11 기준 관련기사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차호범 SKT CPO "개인정보보호 서비스기획 단계부터 시작해야" SKT, 인증 솔루션 '패스키' GS 인증 1등급 획득 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ADT캡스, 국내 통합관제센터 선도기업인 이노뎁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3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3사는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영상보안 사업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범죄예방, 교통 등 공공부문부터 스마트팩토리 등 민간영역까지 CCTV 설치가 급증하는 가운데 AI기반 영상분석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3사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이뤄졌다.

SK텔레콤은 국산 AI반도체와 AI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가성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 공공 통합관제센터 독보적 1위기업인 이노뎁의 지능형 관제플랫폼과 ADT캡스의 융합보안 서비스와 연계해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관제 서비스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관제요원의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의 오알람 및 오경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3사는 AI 기반 통합 지능형 영상 보안 서비스 사업 모델을 함께 기획하고, 공공 안전과 재난, 산업 시설 실시간 보안 서비스 등에 공동 진출하며, 국내외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뉴딜 산업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그동안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시장 확대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분석 정확도와 투자대비 효율성 문제를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로 해결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SAPEON) X220을 기반으로 딥러닝 연산 속도가 기존 대비 1.5배 빠른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알고리즘, API등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AIaaS (AI as a Service) 전략’으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보안 영상 분석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종민 SK텔레콤 T3K Innovation CO장은 "비전AI(Vision AI, 인간의 시각지능 모사 기술)는 도시 안전 분야 이외에도 스마트 공장, 원격 의료 등 미래 산업 지능화에 핵심이 될 기술"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전AI 기술을 보편화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영주 ADT캡스 Enterprise사업본부장은 “ AI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사업이 성공하려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전문기업들의 협업이 필수”라며, “3사의 보유 역량을 결집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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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이노뎁은 지능형 영상보안 공공 시장에 대규모 기술 투자 및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3사의 사업 협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시장 활성화 및 선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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