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에도 AI 기술 첫 적용
의류 재질 판단해 적합한 세탁 강도 적용
기존 제품 대비 옷감 손상·에너지 사용량 줄여
16일 출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16일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에는 소음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와 함께 AI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트롬 드럼세탁기,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에 이어 통돌이 세탁기에도 AI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신제품은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확인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속옷 등 섬세한 의류 재질의 경우 옷감 보호를 위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등의 모션을 선택하고 주무르기 모션의 세탁 강도를 낮춘다.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이 시험한 결과 신제품은 기존 LG 통돌이 세탁기 대비 10% 이상 옷감 손상이 줄었다. 또 세탁 시 에너지 사용량을 약 30% 줄여 전기료 부담을 낮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와이파이로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 'LG 씽큐'에 신제품을 연결하면 LG 트롬 건조기와 연동시켜 적합한 건조코스를 설정하는 기능도 있다. LG 씽큐 앱을 이용해 의류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세탁 코스를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도 있다. 세탁통 내부는 녹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었다. 세탁기 용량은 22㎏이며 출하가는 1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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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인공지능 DD세탁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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