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작된 13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작된 13일 서울 종로구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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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시작된 장애인 단체 시위로 지연됐던 열차 운행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10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6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17분께부터 당고개역에서 열차 5개에 나눠 탑승한 다음 서울역까지 역마다 내렸다 탔다를 반복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내 저상버스 도입, 지하철 1역사 1동선 승강기 100% 설치 등을 요구하며 서울시 도시교통실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열차 내에는 올해 서울시 본예산에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유인물을 부착했다.


이들의 시위는 마지막 다섯 번째 조가 오후 5시 48분께 서울역에 도착하면서 종료됐다. 서울시는 이들의 면담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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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하철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4호선 하행선 당고개역∼서울역 구간에서는 열차가 밀렸고 그 이하 구간과 상행선에서는 열차가 오랜 시간 도착하지 않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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