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판매방송 분석 특강' 진행
한국방송학회의 방송 모니터링 결과 토대로 콘텐츠 제작 실질적 기준 마련
"상품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판매 방송 선보일 것"

SK스토아, 사회적 감수성 높인 콘텐츠 제작…상품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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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SK스토아는 9일 쇼호스트와 영상 제작 관련 구성원 대상으로 '상품판매방송 분석 특강'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심미선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상품판매방송 콘텐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 제고 필요성을 중심으로 SK스토아 상품판매방송 콘텐츠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상품판매방송에 대한 심의 제재가 강화되고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SK스토아는 "사회적 감수성을 높인 콘텐츠를 제작해 신뢰도 높은 채널로써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간 SK스토아는 '상품판매방송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방송학회와 손잡고 자사 상품판매방송 모니터링(1차 상품판매방송 분석)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7월부터 매달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내부에 공유하고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송출된 SK스토아의 상품판매방송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방송 콘텐츠에 부적절한 표현과 언어를 사용했는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허위 과장을 통한 오인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분석했으며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쇼호스트의 경우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전원 참석하여 공감대를 높였다. 차별적 인식을 드러내는 언어를 사용하거나 허위, 과장 표현으로 왜곡된 성고정관념을 심어주지는 않는지, 소비자들이 오해할 소지를 제공하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보고 경각심을 고취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제품 판매를 위한 방송 콘텐츠라 할지라도 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소비자 정서에 맞게 제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SK스토아는 사회적 눈높이와 시대 감수성을 잘 버무린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와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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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스토아는 지난해 지속해온 상품판매방송 모니터링을 통해 방송 콘텐츠의 질적 개선이 상당 부분 이뤄졌다고 보고 상품판매방송 모니터링(2차 상품판매방송 분석)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판매 제품이 달라지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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