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설 연휴 5일간 좌석판매량…지난해 절반 수준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 당부

코레일, 올 설 연휴에 창측좌석만 판매…입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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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열차운행은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마지막날인 14일까지 5일동안 모두 3590회, 하루 평균 718회 운행된다. 이는 평소 주말수준이다.

전체 171만석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측좌석 86만4000석만 판매한다. 하루 평균 공급량은 17만3000석으로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설 특별수송 기간(2020년 1월23~27일, 5일간)의 절반 수준(50.7%)이다.


또 철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철도 모든 분야에 걸쳐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이례사항 발생 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콘트롤타워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열차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방역수칙 계도와 질서유지를 위해 전국 철도역에 하루 평균 2130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안전 관리 강화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하루평균 167명의 사법경찰대 특별단속팀도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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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는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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