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성동구 씨젠의료재단 분자진단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체 접수 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성동구 씨젠의료재단 분자진단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체 접수 과정 설명을 듣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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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코로나 진단기기로 유명한 의료기기기업 씨젠 씨젠 close 증권정보 096530 KOSDAQ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950 등락률 -2.97% 거래량 809,524 전일가 3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젠, 1분기 매출 1291억원·영업익 236억…비호흡기 제품군 성장 씨젠, ESCMID 글로벌 2026서 스타고라·큐레카 공개 [클릭 e종목]"지금이 매수 기회…씨젠, 신제품·신사업 가시화" 이 매출을 부풀렸다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씨젠 주가는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코스닥 상장사 씨젠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 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 권고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은 5억원 이하면 증선위가, 이상일 경우 금융위가 결정한다.

씨젠은 2011∼2019년 실제 주문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물량의 제품을 대리점으로 임의 반출하고 이를 전부 매출로 인식해 매출액, 매출원가, 관련 자산 등을 과대 또는 과소 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 이내 조기상환청구 가능 조건이 부여된 전환사채를 유동부채가 아닌 비유동부채로 분류하고, 자산 인식요건(기술적 실현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한 진단시약 등 연구개발 관련 지출금액을 개발비로 부풀렸다고 증선위는 지적했다.


씨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다. 코로나19 확산에 진단키트 매출이 급증, 2019년 122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조761억원(예상치)으로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24억원에서 6739억원(예상치)으로 늘었다.

진단키트가 부각되면서 지난해 2월 3만원 수준이던 주가가 8월 32만원대로 불과 6개월만에 10배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조정을 받으며 17만원대까지 밀린 씨젠의 시가총액은 전날 기준 4조5112억원으로 코스닥 4위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씨젠 주가는 전일대비 4.94%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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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8,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23% 거래량 769,091 전일가 195,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0.60%)과 코스닥 시가총액 톱2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도 이날 각각 0.89%와 1.30% 하락 중이다. 씨젠의 대리점을 이용한 매출 부풀리기 방식이 업계관행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내 최대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에 대한 회계감사 여부에 촉각이 쏠리면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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