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한파특보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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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1도로 일요일보다 10도가량 낮겠다.

영하 10도 이하가 예상되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한파특보가 발표됐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도 영하 5도 아래의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 해안과 제주도는 이날까지, 영남 동해안은 9일까지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다른 지역에서도 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영남권, 전남 동부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산지는 오후부터 밤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4m, 남해 1∼3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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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먼바다는 이날까지,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9일까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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