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감염병 전문가 중 한 명인 하버드대 에릭 페이글딩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사진을 올리며 추천했다. 사진출처 = 에릭 페이글딩 트위터 캡처

미국 최고의 감염병 전문가 중 한 명인 하버드대 에릭 페이글딩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사진을 올리며 추천했다. 사진출처 = 에릭 페이글딩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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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최근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추천하는 등 미국 내에서 'K 마스크'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24일 미국 최고의 감염병 권위자 중 한 명인 하버드대 에릭 페이글딩(Feigl-Ding)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가장 즐겨 쓰는 최고급 마스크는 한국산 KF94다"라며 "KF94를 쓰면 입과 마스크 사이 공간이 넉넉해 말하기도 편하고 안전하다"라고 했다. 이어 "KF94는 너무 편해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 건강칼럼니스트 타라 파커 포프(Pope)도 지난달 21일 자 칼럼에서 한국의 KF94를 추천하면서 "브라운대 보건대학원 아시시 자(Jha) 학장에게도 물어보니 '의료용 N95 마스크가 가장 성능이 좋지만, 그건 의료인들에게 양보하고 일반 사람들은 N95와 성능이 비슷한 KF94로 충분하다'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워싱턴포스트, CBS, USA투데이 등 미국 유력 매체들도 마스크의 중요성을 시사하면서 공통적으로 KF94 마스크를 추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KF94의 가장 큰 장점은 N95와 성능이 비슷하면서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도 될 만큼 가격도 싸다"라고 보도했다. 컬럼비아대 감염병 전문가 스티븐 모스 교수는 미국 공영방송 NPR 인터뷰에서 "중국산 짝퉁도 많으니 반드시 한국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를 쓰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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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에서는 'KF94'를 검색하면 "역시 가성비는 KF94" 등 예찬 글이 하루에도 수십 개 씩 올라온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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