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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산사태 우려' 272곳 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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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3개소 '취약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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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기초조사를 통해 53개소를 취약지로 지정한 경남도는 올해 272개소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민가와 연접한 산림,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가상실험을 통한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분석해 위험등급을 구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이 큰 곳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조물 대책, 비구조물 대책을 수립해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태조사를 해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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