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애플이 내년 초 렌즈 6개와 3D LiDAR 센서를 장착한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전날 투자노트를 통해 애플의 VR헤드셋이 내년 1월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VR헤드셋과 기존 경쟁사 제품의 차이로는 LiDAR 탑재가 손꼽힌다. 이는 애플이 첫 5G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 당시 프로라인업에만 탑재한 기능으로, 주변 사물에 빛을 보내 되돌아오는 신호를 통해 물체 간의 정교한 거리 측정 등이 가능하다. 사물, 공간을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어 증강·가상(AR·VR)현실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JP모건은 "애플 VR헤드셋에는 렌즈 6개와 LiDAR 센서가 장착돼 AR, VR 사용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기 양산규모는 100만~150만대 수준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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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기반 애플글래스의 경우 내후년 께야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간 업계에서는 내년 중 애플이 VR헤드셋을 선보이고 2023년 께 AR 애플글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JP모건은 관련 장치의 사양에 대해 "매우 어렵다"는 말로 12~18개월 내 출시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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