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금융권 앱에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신협 등 제2금융권도 참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소비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 금융권의 지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3일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금감원, 금융업협회, 은행, 상호금융 등이 참여하는 '금융권 지점합리화 TF'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은 "금융위가 지점합리화 전략과 금융소비자 접근성 간의 균형있는 발전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금융권 전체를 아우르는 지점 앱 개발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은행, 상호금융 등 금융회사의 점포 위치 및 서비스 제공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범 금융권 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범 금융권 앱에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신협 등 제2금융권도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융정보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고령인구 대비 분포도 등으로 확대해 디지털 소외 지역·계층 대상 정책참고로 활용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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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지점 폐쇄 절차도 개선된다. 그는 "지점 폐쇄결정 이전에 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신설·폐쇄 정보를 매년 공시토록 추진하는 방안을 1분기 안에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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