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충전에 최대 16일” 샤오미, ‘미 워치’ 등 스마트워치 2종 출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샤오미는 3일 스마트워치 ‘미 워치(Mi Watch)’와 ‘미 워치 라이트(Lite)’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 워치’는 1.39인치의 원형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무게가 립스틱과 비슷한 32g에 불과하다. 업그레이드된 저전력 AI 알고리즘이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해 2시간 충전으로 최대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측면에 장착된 전용 스포츠 버튼은 달리기와 등산, 수영은 물론 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HIIT) 등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를 제공하며, 샤워실과 수영장에서 착용 가능한 5ATM 방수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6개의 센서와 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주요 건강 수치인 심박수 모니터링과 혈중 산소 레벨은 물론 기압 같은 환경 데이터까지 제공한다.
이밖에 100개가 넘는 워치 페이스, 카메라 원격 제어, 기본 이모티콘 알림, 음성 컨트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미 워치 Lite는 5개의 기본 워치 페이스를 지원하는 320x320 픽셀 해상도의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23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2시간만의 충전으로 최대 9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웨어(Xiaomi Wear) 앱과 통합시켜 스포츠 및 건강 데이터를 기록해 전문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미 워치 Lite 스트랩은 블랙, 블루, 화이트 등 3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를 고려해 샤오미 스마트워치 2종인 미 워치와 미 워치 Lite를 출시하게 됐다”며 “샤오미의 웨어러블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미 워치와 미 워치 Lite는 다양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스타일과 기능을 강조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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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워치 미 워치와 미 워치 Lite의 출시가는 각각 13만9800원, 6만9900원이며,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에는 할인가 12만4800원, 6만4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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