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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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관내 미인가 종교·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강원도 홍천군이 지역경찰서와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 확산 차단을 맡을 긴급공동대응팀을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긴급공동대응팀은 홍천군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군청 건설방재과, 보건소, 행정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교육과, 읍·면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했다.

홍천경찰서는 112치안종합상황실, 경비교통과, 수사과, 정보안보외사과, 생활안전과, 지구대와 파출소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 양 기관이 합쳐 총 80명으로 운영한다.


긴급공동대응팀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체계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홍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5일 지역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황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미인가 종교 교육 시설 1곳에서 집단 거주 중인 신도 39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후 자진 해산할 것을 권고, 해당 시설은 오는 10일 자진 해산키로 했다.


또한, 관내 대안학교 1곳과 미인가 교육 시설 3곳에도 코로나19 전수검사와 자진 해산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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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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