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일자리 참가자 3000명 선발 … 경쟁률 3대 1 '역대 최고'
4일부터 시내 전역 '공공근로 1단계' … "2·3단계 참여 인원 확대 노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2월1일 '2021년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0명을 선발하고, 4일부터 시 전역에서 공공근로 1단계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대구시 전역 주소지별 읍·면·동 등 144곳에서 참여를 희망한 1만3229명 중 소득, 재산, 실직기간, 취업취약계층, 휴폐업 유무 등의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30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3000명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생활방역지원(470명), 정보화 추진(400명), 공공서비스지원(1000명), 환경정화(1,000명), 구·군 특성화사업(130명)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터로 출근해 3개월간 근무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1월 모집 시기 신청자 수 4144명의 3배에 달하는 1만3229명이 신청해 2005년 지자체 주관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 이후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한 국비 등 추가사업비 확보 대책을 마련 중이고 공공근로 2단계와 3단계 사업에는 당초 계획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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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장기간의 불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공공일자리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향후 공공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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