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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日 각료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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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이 일본 각료 중에 처음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일본 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담당상은 16일(현지시간)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고노 담당상은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이것(도쿄올림픽)은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올해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고노 담당상이 일본 각료 중 최초로 도쿄올림픽 개최의 불확실성을 인정했다는 외신 보도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도쿄올림픽은 당초 지난해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년 연기됐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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