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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르켈 이을 기민당 차기 대표에 아르민 라셰트 선출

최종수정 2021.01.16 20:27 기사입력 2021.01.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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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독일 집권 기독민주당(기민당) 차기 대표에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59)가 선출됐다고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보도했다.


독일 기민당은 이날 당대회에서 진행한 당대표 2차 선거에서 라셰트 후보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라셰트 총리와 함께 프리드리히 메르츠(65) 전 원내대표, 노르베르트 뢰트겐(55)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3파전을 벌이며 경쟁했다. 승리는 라셰트 총리가 거머쥐었다. 2차 선거에서 1001명의 대의원 가운데 521명이 라셰트 후보에, 466명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전 원내대표에 각각 투표했다.

그는 오는 9월 총선 이후 메르켈 총리를 이어 총리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기민당의 정당 지지율은 35∼37%로, 사회민주당(SPD)이나 녹색당, 좌파당 등보다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대체로 다수파인 기민당 내에서 총리 후보가 선출돼 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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