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은 2차전지가 1위…상장 이후 62.9%

미래에셋 K-뉴딜 ETF, 순자산 1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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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7일 상장한 'TIGER K-뉴딜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전날 종가 기준 1조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혓다.

이 ETF 시리즈는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각각 3491억원, 4867억원, 764억원, 511억원, 373억원이다.


해당 상품군은 상장 당일부터 국내 ETF 시장 개인 매수금액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개인 순매수 금액은 5종 ETF 합산 6000억원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125만주, 119만주, 37만주, 29만주, 24만주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62.86%)',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28.03%)', 'TIGER KRX BBIG K-뉴딜 ETF(27.66%)', 'TIGER KRX 게임 K-뉴딜 ETF(9.08%)',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7.51%)' 순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들이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KRX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 지수'는 각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중으로 25%를 차지한다.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의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척오차 최소화를 위해 기초지수를 완전복제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민간 뉴딜펀드인 만큼 일반 주식형 ETF와 같이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는다. 2023년부터 부과되는 주식에 대한 20% 양도세로 인해 연금 상품으로의 활용 매력이 높아졌다. ETF 특성 상 0.25% 거래세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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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TIGER K-뉴딜 ETF가 상장 3개월만에 1조원을 넘어선 데는 변화된 시장 패러다임을 읽은 현명한 투자자의 선택이 있었다"며 "미래에셋은 고객 분들이 필요한 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우량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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