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자동차세 연납 안내문을 스마트폰 문자(SMS)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함께 고지서 제작 비용 3500만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송 대상은 연납 이력이 있고 본인 명의 핸드폰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대상 차량은 등록된 차량 30만4236대의 42%인 12만8345대다.
대상자는 13일 연납 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링크를 스마트폰으로 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내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그동안 1월에 연납하면 자동차세의 10%를 할인했지만, 올해부터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의 세액을 공제해 9.15%를 할인해준다.
연납 신청 접수는 1년에 4차례 이뤄져 3월에는 1년분의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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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스마트폰 연납 안내 문자(SMS) 발송 시행 첫해인 올해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종이로 된 고지서도 발송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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