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기장씨’ … 부산 기장군 모든 시설·도로경계에 이름 생긴다
‘문패달기’ 사업 추진 … 주민에 관심과 책임, 외지인에 친절한 안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모든 공공시설물에 이름이 붙어있는 지자체가 있다? 부산 기장군이 ‘친절한 기장’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은 11일 모든 부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 ‘문패달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이나 외지인 방문객이 쉽게 건물이나 시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장군은 청사를 비롯해 도서관과 체육관, 등산로, 기장 8경 등 시설물마다 도로변 입구에 시설물 이름을 명시한 문패를 눈에 잘 띄게 제작해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원부터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 시설물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장군이 접하는 해운대구와 금정구, 울산시, 양산시의 도로경계선 지점에도 문패달기 사업을 해 기장군의 이름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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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시설물에 이름을 지어줘 주민이 책임과 관심을 갖도록 하고, 외지인이 왔을 때도 쉽게 시설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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