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서

홍남기 부총리.(자료사진)

홍남기 부총리.(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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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1~2월의 중요 현안으로 2021년 기재부 연두업무보고 준비와 함께 '3차 피해지원대책과 설 민생대책,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을 11일 꼽았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11일 발표된 대통령 신년사에 경기회복과 일자리와 포용강화, 미래투자,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대외협력 확대 등 올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할 핵심과제들이 잘 제시돼 있다"며 "거의 검토가 마무리돼 가는 '기재부 2021년도 연두 업무계획' 수립에 신년사 내용 후속조치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추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현안에 대한 차질없는 실행도 당부도 했다. 홍 부총리는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고,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하라"며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 없도록 최대한 지급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설 민생대책에 대해서는 촘촘하게 마련해 다음주까지 당정협의 등을 거쳐 최종확정 및 발표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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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선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지난해 8·4대책시 발표한 공공 재건축·재개발 집행 점검 및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마련 등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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