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대설·한파시 외출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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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올 겨울 대설·한파로 인해 도민의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 해보면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있던 80대 어르신이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이송되는가 하면, 해남군 한 축사에서는 물탱크가 동파됐다. 진도군 식당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돼 소방당국의 긴급한 급수지원이 이뤄지기도 했다.

현재 나주, 영암, 순천, 보성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북극발 한파가 당분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소방은 대설·한파 시 외출을 자제를 당부했다.


또 동파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도민 안전을 위해 전남소방은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설·한파 시에는 외출과 차량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며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주의와 함께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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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소방은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겨울철 대설·한파로 총76건 출동했다. 세부적으로 인명구조 17건, 구급 28건, 급수지원 2건, 안전조치 29건을 통해 20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29명의 환자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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