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노동 포럼 재편·배달서비스협의회 출범
플랫폼 노동 포럼은 '대표자 회의' 신설해 재편 예정
배달서비스 분야, 플랫폼 노동 포럼 산하 '배달서비스협의회'로 전환해 출범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이하 플랫폼 노동 포럼)은 대표자 회의를 신설해 플랫폼 경제와 노동 전반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촉진과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향후 신규 플랫폼업종 협의회의 구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플랫폼 포럼은 운영규약 및 사무국 활동체계 정비와 회의체 재구성 등을 거친 뒤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 포럼은 플랫폼 노동 관련 기업, 노동조합, 공익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3월 출범했으며 1기(배달서비스)를 구성해 6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지난 10월 6일 배달서비스 분야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랫폼 노동 포럼이 1기의 성과를 바탕 삼아 확대·발전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면서 배달서비스 분야의 경우 산하 배달서비스협의회로 출범하게 됐다. 배달서비스협의회는 ▲협약사항의 이행에 관한 상호확인 ▲기업-노동조합 간 분쟁의 조정 ▲배달료, 배차기준 등 중요 의제에 대한 후속 논의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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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 포럼의 이병훈 위원장(중앙대학교 사회학 교수)은 "배달서비스협의회의 출범을 통해 포럼 1기의 성과인 배달서비스 협약의 이행점검 및 자율적 분쟁해결, 그리고 배달수수료·배차방식 등의 후속 의제 협의를 진행한다"며 "포럼도 대한민국 플랫폼경제 차원의 사회적 대화를 확산-촉진하기 위해 발전적으로 재편해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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