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앞두고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 2021' 행사서 최초 미니 LED TV 공개
기존 LED 대비 40분의1 크기로 초고화질 구현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 순차 도입

삼성전자 네오 Q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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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295,913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삼성, 노조에 "직접 대화하자" 공식 제안…사후조정 결렬에 '유감'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가 6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초의 미니 LED TV인 '네오(Neo) QLED'를 글로벌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개막에 앞서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의 미니 LED로 뛰어난 화질 구현

삼성이 이번에 공개한 네오 QLED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LCD 기반의 TV다. 기존 LCD TV보다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네오 QLED는 3가지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첫째는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 적용이다.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했다. 또한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는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다.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퀀텀 미니 LED의 밝기를 12비트(4096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준다. 백라이트 전원 제어(Local Brightness Booster)를 통해 화면 밝기에 따라 백라이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더 많아진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마지막은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다.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학습형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각각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다.


네오 QLED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성능 외에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AI 기반 사운드, 강화된 스마트TVㆍ게임 기능 등을 통해 혁신을 이뤘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 QLED는 '인피니티 원 디자인(Infinity One Design)'을 적용해 슬림하고 미려한 외관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갖췄다"며 "최상위 라인업인 8K 모델은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의 인피니티 스크린이 적용돼 몰입감을 높인다"고 밝혔다.


삼성 네오 QLED 신제품은 8K와 4K로 출시되며, 1분기부터 글로벌시장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이날 행사에 연사로 등장해 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이날 행사에 연사로 등장해 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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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업계 최고의 스크린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사람 중심의 기술을 강조하는 '스크린 포 올(모두를 위한 스크린ㆍScreen for all)'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이날 행사에 연사로 등장해 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 사장은 기존의 어떤 공간에든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스크린 포 올 시대를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TV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친환경 정책도 발표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에만 적용하던 포장재 업사이클링 에코 패키지를 전체 TV로 확대하고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을 활용해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 도입으로 배터리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재생 소재 사용을 늘리는 등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이날 글로벌시장에 선보였다. 오는 3~4월에는 110형에 이어 99형 제품도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보다 작은 70~80형대 제품도 연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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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LED TV는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스크린으로,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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