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위험한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와 비교해 교통 사고율이 낮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교차로에 대하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관내 회전교차로는 20개소가 있으며 국도 및 지방도 상 설치되어 있는 회전교차로는 9개소로 효율성이 높아 국토교통부 및 경남도에서 설치 개소 수를 점차 늘리고 있다.
평면교차로의 일종인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있다.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는 차량에 통행우선권이 있어, 일반적으로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와 비교해 교통 사고율이 낮다.
저속으로 운행해야 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호 교차로와 비교해 유지관리 비용이 적고 지체시간이 감소해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를 줄이는 등의 경제적인 장점도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은 경남 도내에서도 회전교차로의 설치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있으나, 군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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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삼가면 두모리 ‘두모 회전교차로’, 삼가면 일부리 ‘삼가고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4억8,000만 원(국비 2억8,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용주면 고품리 ‘연촌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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