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원 119구급차, 3주 새 확진자 1452명 이송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소방청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에서 동원한 구급차 45대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52명을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달 13일 낮 12시부로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수도권 외 지역의 구급차 45대와 구급대원 180명을 서울과 경기도로 소집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진 데 따른 조치다.
서울에서는 동원 구급차 25대가 총 726명의 확진자를 이송했다. 동원 구급차 1대당 평균 이송 환자는 29명으로, 서울 구급차 1 대단 평균 10.5명을 이송한 것보다 많았다. 확진자 이송 부담을 줄인 서울 소방은 응급환자 대응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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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배치된 동원 구급차 20대도 726명의 확진자를 이송했다. 1대당 관할 구역이 넓은 경기 소방의 확진자 이송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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