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고서
목표주가 32% 상향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자화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32% 상향한 2만6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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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화전자는 손떨림보정부품(OIS) 매출 다각화로 영업이익은 201억원을 기록해 3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38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1.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기로 OIS 추가 매출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전장부품 매출 예상분을 고려했을 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조기 출시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 비중을 지난해 25%에서 올해 40%까지 늘렸을 것으로 예상돼 OIS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보급형 모델 갤럭시 A 시리즈 상위 모델에도 OIS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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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를 적용한 울트라 모델은 1억 화소와 고배율 줌 강화로 프리미엄 모델의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해 OIS를 포함한 자화전자의 액추에이터 매출은 34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9.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델은 자화전자, 삼성전자, 삼성전기가 공동으로 특허를 보유한 엔코드 타입의 OIS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자화전자가 유리하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도 프리미엄 모델에 고배율 줌 기능 상향에 초점을 맞춰 엔코드 타입의 OIS 적용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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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전장부품인 PTC히터(고전압용 PTC히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에 PTC를 공급해 내년 PTC 매출은 563억원, 2023년엔 71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매출 비중도 올해 4.3%에서 2023년엔 13.3%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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