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 가람교 상부 횡단하는 ‘길이 210m 규모 보행교’ 신설·개통... 혼재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분리

중랑천 우안 가람교 인근 산책로에 보행자 전용교량이 개통됐다.

중랑천 우안 가람교 인근 산책로에 보행자 전용교량이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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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가람교 인근 산책로에 보행자 전용 교량(길이 210m, 폭 3.5m)이 지난해 말 개통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람교 인근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혼재돼 주민들이 산책할 때 자전거 전용도로인 좁은 굴다리나 일반도로를 우회해서 다녀야해 불편이 매우 컸다.

또 일반도로로 우회 시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야함에 따라 안전 사고에 노출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답사를 통해 보행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보행교가 설치되기까지 예산 확보 등 여러 어려운 문제점이 많았으나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행교 설치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중랑천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보행교 설치 이후 중랑천 산책로가 보행로로 자연스럽게 연결 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돼 안전하게 중랑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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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상부 중앙부에는 전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하천의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탁 트인 전망으로 수변을 관망하기에도 좋아 여가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보행교 설치로 친수문화공간을 조성, 주민들이 중랑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송정지구 녹지대 조성공사도 올해 상반기 내 완료토록 해 또 다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중랑천변 보행교 개통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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