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1조315억 원 확정, 올해보다 599억 원(6.17%) 증가...사회복지분야 6357억 원, 전체 예산의 61.6% 차지...생활체육시설 확충, 힐링 공간 조성, 일자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

노원구, 2021년도 예산 1조315억 원 확정...건강 복지·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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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내년도 1조315억원 규모 본예산을 지난 21일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1조125억원, 특별회계 190억 원으로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는 581억원(6.09%), 특별회계는 17억원(10.26%)이 증가했다.

2021년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건강복지, 힐링 분야 및 일자리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전체 예산규모 중 사회복지분야가 61.6%, 6356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 2020년보다 423억 원이 늘었다. 기초생활보장부문에 1485억, 취약계층지원부문에 765억 원, 보육·가족및여성부문에 155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제2노인복지관 건립, 상계동 문화복지시설 건립과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여건 마련을 위한 어린이복합시설 건립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중계문화보건센터 내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이외 출산가정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100세 건강도시 조성, 독감 예방접종대상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 분야에 244억원을 편성 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 및 관광분야는 올해보다 20.85% 증가한 415억 원을 편성했다. 수락산 스포츠 타운조성, 공릉동 구민체육센터 건립 등 권역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사업과 중계문화보건센터 건립,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등 문화 향유시설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선다.


환경 분야에는 470억원을 편성했다. 음식물 및 생활폐기물 처리사업, 자원 재활용 촉진 사업 등 환경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수락산 자연휴양림과 순환산책로 조성, 수락산 불암산 둘레길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근린공원 및 아파트 단지 내 정원 조성 등 자연과 함께 휴식하는 환경을 조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업중소기업분야는 43억을 편성해 어르신 일자리전담기관을 설립,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창업 행사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릉동도깨비 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대출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분야에는 444억원을 편성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따른 자치단체 간 부담금 50억원을 포함, 각종 재난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전출금을 반영했다.


또 예비비에 98억원을 편성,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울인다.


교육분야에는 237억 원을 편성했다. 중고등학생 입합준비금 지원사업 매칭, 친환경무상급식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관학협력지원사업 및 월계평생교육원 설립 등에 예산을 편성해 구민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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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2021년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했으나 코로나19 등 재난 및 안전분야의 예산규모 확대, 복지사업의 매칭 사업비와 필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가용 재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지출의 효율성을 최대화하도록 해 구민들의 생활 속 행복과 미래성장 동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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