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확진자 387명 … 동대문 노인복지시설서 28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7명 발생하며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노인 요양원과 복지관, 산후조리원, 종교·교정시설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확산되면서 어제 하루 서울의 확진자가 또다시 300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30일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8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63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1일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선 후 16일엔 400명, 24일엔 5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15일 이후로는 연속 보름째 300명 이상을 기록중이다.
29일엔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이곳에서만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소재 산후조리원에서도 7명이 집단 감염됐다.
이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랑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15명이 추가돼 총 41명이다.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14명(누계 771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에서 14명(누계 190명), 양천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누계 35명), 강서구 교회 관련으로도 3명(245명)이 각각 증가했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가 16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해외유입 4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120명이다.
서울에서는 또 전날에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명 보고돼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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