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의 여파로 지난달 소비가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반도체와 금융 분야가 선방하며 전체적으로 0.7%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자동차 생산은 8.8%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와 승용차 등 내구재 소비가 각각 6.9%, 0.4% 줄었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반도체가 7.2%, 금융·보험이 4.6%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는 -8.8%, 숙박·음식점은 -2.7%로 고꾸라졌다.


설비투자는 선박 등 운송장비(-3.7%)는 감소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3%) 투자가 늘어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4.0%)은 감소했고 건축(4.6%) 공사실적은 늘어 전월보다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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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5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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