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추위가 이어진 1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귀를 감싸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겨울 강추위가 이어진 1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귀를 감싸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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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3일 오후 9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려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 제주도에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24일 새벽 6시까지 5㎜ 미만의 비 또는 예상 적설량 1㎝ 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영서에 있는 교량과 터널출입구 등에서 도로가 결빙될 가능성이 높아 고속도로 통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4일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낮아져 25일에는 3~8도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6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경상도도 건조하니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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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부터 24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평균 풍속 시속 35∼60㎞, 순간최대풍속 시속 90㎞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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