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대해 "출처도 없고 누가 했는지 알 수도 없는 근거 없는 투서 때문에 몇 년 째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시 감사에서도, 2017년 국정감사에서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또다시 문제를 제기하면 저는 또 몇 년을 이것을 안고 살아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변 후보자는 "의혹 제기는 좋지만 저로서는 더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더 이상 이런 논의 자체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직원성향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AD

변 후보자는 앞선 답변에서도 "교수로 있다가 조직을 새로 맡으면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개혁에 한 역할을 하려고 개혁 정책을 추진했는데 그러다 보니 불편한 분들이 있었고 반발도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