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도시재생사업 총괄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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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과거 전성기를 누렸던 경인전철 동인천역 일대를 원도심의 중심지로 회복하기 위한 도사재생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23일 동인천역 미림극장에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마련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지난 21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돼 국비 지원이 확정됐음을 알리고, 내년 1월부터 착수될 집수리 지원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인천시와 LH는 동인천역 주변에 2024년까지 2300억원을 투입,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동인천역 북광장·송현자유시장 복합거점 개발, 공영주차장 확충, 집수리·리모델링 지원, 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이다.


이 중 집수리 지원사업은 13년간 건축행위가 제한돼 주거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동인천역 일대는 1990년대 초반까지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상권 중 한 곳이었지만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신시가지 상권에 밀리며 상권이 급격히 쇠퇴했다.


인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동인천역 일대를 과거 전성기 때처럼 20∼30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원도심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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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의 마음의 고향인 동인천역이 상업과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도록 상인·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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