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中과 '카디즈 진입' 영상 공개..."중국과 두번째 연합훈련"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 국방부가 22일(현지시간) 중국군과 함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ㆍ카디즈) 일대에 진입해 연합 공중훈련을 진행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외국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으며, 국제법을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 공군이 장거리 폭격기를 동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번째로 연합 공중전략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의 H-6 폭격기 4대, 러시아는 Tu-95 폭격기 2대 등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1분36초 분량의 동영상에서는 러시아의 한 군사 공항에서 이른 새벽에 Tu-95 폭격기가 출격하고 이어 이륙한 전투기가 폭격기를 호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러시아 국방부는 양군의 상호협력 수준을 높이며 세계의 전략적 안정을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제3국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의 영공은 침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