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출시
보성사랑카드 100억 판매 시작, 10% 특별할인까지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보성사랑카드’가 출시된다고 22일 밝혔다.
보성사랑카드는 선불식 체크카드로 종이 상품권보다 쓰기 간편하고, 별도로 현금영수증을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가맹점은 은행을 방문해 따로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으며, 모든 유통과정이 전산화되어 불법유통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보성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은 스마트폰 어플 ‘지역 상품권 chak(착)’을 내려받아 비대면으로 신청한 후 택배로 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은행 창구 판매도 병행 추진된다.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및 단위농·축협에서 할 수 있고,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에서는 충전만 가능하다. 1인당 구매(충전) 한도액은 종이와 카드를 합산해 월 1백만 원(할인율 적용)이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보급이 되면 이용성이 확장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상권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사용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상품권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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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성군은 올해 상품권을 400억을 발행 370억을 현재까지 판매했으며 11월 한국조폐공사 지류·카드·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구매·환전 대행처를 NH농협은행 및 단위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32개소로 확장하는 노력 등을 통해 2020년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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