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진도 섬마을 80대 심혈관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경이 진도 섬마을 80대 심혈관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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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 섬마을에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80대 응급환자가 해경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2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에 거주하는 주민 A 씨(87세)가 자택에서 심혈관계 응급 증상으로 천식을 동반한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진도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 코로나19 대응 절차를 준수하며 환자를 탑승시키고 산소소생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응급처치를 하며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해 오후 7시 35분께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 씨는 진도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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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34명을 긴급 이송하며 섬마을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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