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와 진단검사 강화로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나선다.


시는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자 신도심 내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추가 설치돼 이날부터 운영된다. 이곳에선 시민이 자신의 차량으로 센터 주차장으로 이동한 후 차량 안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차량 이동형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어진동에 추가로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신도심 동지역과 장군·금남면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예약제)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정신병원 및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그간 4주 간격으로 진행해 온 진단검사를 2주 간격으로 조정해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지역 요양·정신병원 및 시설 등 32곳을 대상으로 1157건의 사전 진단검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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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와 요양병원 선제 진단검사 등 가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연말연시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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