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스마트팩토리 보안 시장 공략…삼정KPMG와 '맞손'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LG CNS가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신규 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으로 폐쇄적으로 관리했던 제조 데이터의 외부망 연결이 늘어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운영기술(OT) 보안 강화가 제조업계의 화두다. 시장의 급격한 성장도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작년 89억달러(9조7855억원)에서 2024년 153억달러(16조8223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는 스마트팩토리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보안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 등의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했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로 외부의 해킹, 악성코드 유입을 막고 내부 핵심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LG CNS는 고객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솔루션만 조합해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는 컨설팅 전담조직인 OT보안팀을 보유 중이다. 중장기 보안 전략 수립은 물론 고객사 상황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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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LG CNS 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서는 철저한 보안 없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삼정KPMG의 컨설팅 역량과 LG CNS의 기술력을 결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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