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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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345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2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이달 2일부터는 매일 200명을 넘고 있다. 지난 12일 399명까지 치솟았던 일일 확진자 수는 13~14일 각각 219명, 251명으로 줄어드는 듯 했으나 하루만인 15일 다시 370명을 넘어섰고, 16일엔 다시 종전 최다치를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로는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2명(누계 53명), 강서구 교회 관련 9명(누계 185명), 종로 파고다타운 관련 5명(누계 213명),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3명(누계 4명) 등이 증가했다. 또 중구 콜센터Ⅱ관련 확진자가 2명(누계 23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자 2명(누계 27명) 등도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가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29명이며,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128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만에 5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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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921명,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5412명이다.


서울 어제하루 확진자 423명 … 또 '역대 최다'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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