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 설치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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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린이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25개소에 27대의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구는 지난 9월 고명초, 신명초 등 1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11월 대명초, 선린초 등 8개교와 특수학교 2개소, 유치원 2개소 등 12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중 11월에 설치된 12개소는 내년 1월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와 시범운영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국비 5억2000만 원과 시비 4억200만 원 등 총 9억2200만 원을 투입해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한 데 이어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로 방호울타리 설치, 방범용 CCTV 및 옐로카펫 설치, LED 표지판 및 방호울타리 교체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정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ZERO)화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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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동차 주행 속도를 30km 이하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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