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바다에 뜨는 친환경부표, 2025년까지 100% 교체
전국 최초 친환경부표 시범해역 2개소 조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025년까지 양식장 부표 100%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경남형 그린뉴딜사업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에는 국비 97억원을 확보해 연안 시군에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도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굴과 진주담치, 멍게 등 5802㏊에 달하는 양식장에서 768만개의 부표를 사용한다.
2025년까지 전체 부표를 100% 친환경 부표로 교체해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인다는 목표다.
한편 도는 전국 최초로 '고성군 자란만'과 '거제시 거제만' 해역 2개소를 친환경 부표 100% 보급 시범해역으로 지정해 2023년까지 친환경 부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해양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해양 폐스티로폼 수거 및 수매사업 등 8개 사업과 해양 플라스틱의 자원화를 위한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집하장 6개소, 스티로폼 집하장 12개소를 확충하는 등 내년 총 28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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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친환경 부표 100% 보급 시범 해양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남 바다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해나갈 계획"이라며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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