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휠라홀딩스, 내년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휠라홀딩스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주요 사업 대상 국가인 우리나라, 중국, 미국, 유럽 등이 올해 상반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올해 휠라홀딩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0.0% 감소한 3조1061억원, 영업이익은 23.2% 줄어든 3613억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3분기 야외 스포츠 골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와 한국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 실적이 대폭 개선돼 휠라홀딩스의 실적부진을 다소 완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내년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휠라홀딩스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올해보다 7.3% 증가한 3조3323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437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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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중국 및 골프 사업이 회복되는 환경에서 내년 미국에서의 소비회복 등이 동사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Acushnet도 내년에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돼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이 향후 휠라홀딩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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