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도전숙' 대학생 예비창업자까지 품은 사연?
14일 41개 기업 도전숙 신규 입주자 발표 예정... 창업 공간 제공 뿐 아니라 창업 멘토링, 사업화 위한 교육·플랫폼 지원...지역내 대학과 연계 예비창업 대학생에 까지 모집대상 확대 청년 창업 지원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4일 2020 하반기 도전숙 입주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성북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인 창업 지원을 위해 사무실·숙소를 한 번에 해결할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보증금과 임대료를 주변시세 60%의 저렴한 수준으로 재정적 부담을 덜어 창업문턱을 낮춰주는 사업이다.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동까지 공급, 향후 2021년까지 총 15개 동, 214실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2020 상반기까지는 1인창조기업인 또는 예비창업자에 한해서 모집했으나 이번 2020 하반기 공급물량 부터는 지역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서경대, 한성대)과 관학협력 MOU를 맺고 대학 창업지원단과 연계, 모집대상을 창업준비 대학생, 사회적기업인에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입주에는 3D, 가상의상기술 패션디자인 서비스, 데이터 클라우딩과 AI 패션 큐레이션 O2O 서비스 등 첨단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서부터 반려묘 프리미엄 간식 정기배송 서비스와 같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아이디어 기반 기업, 홈 트레이닝 맞춤형 비대면 화상 PT 서비스 제공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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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입주선정 기업 모두를 환영하며 코로나19로 대부분 산업이 위축되고 청년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이때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또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추진과 관련, 4차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을 집중 육성, 제조업을 중심으로하는 편중된 지역산업에 디지털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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