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유치원을 비롯해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다.
경기교육청은 그동안 원격수업에서 제외했던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학교, 농산어촌 및 특수학교까지 모두 원격 교육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학교가 진행 중인 각종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상급학교 진학 전형 등 학기 말과 학년 말에 예정된 필수 학사업무는 학교장이 결정해 밀집도 3분1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도록 했다.
특히 이달 말과 내년 초 집중된 졸업식과 종업식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전환과 동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긴급돌봄을 운영하게 된다.
가정 돌봄이 어려운 긴급돌봄 참여자에게는 기존 학교급식을 그대로 제공한다.
또 모든 학교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더라도 7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른 교직원 복무 기준에는 변화가 없다.
경기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다중시설 이용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무르기를 재차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교육부, 경기도청과 긴밀히 논의해 도내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면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막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