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올해 연말 '메리 K-MAS 라이브 마켓' 관련 온라인 행사와 할인정보 등의 종합적인 안내를 위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메인화면,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이벤트, 참여장터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메인화면은 행사 정보와 함께 캠페인 관련 영상을 공유하고 인스타그램 참여 정보를 게시한다.
라이브커머스 부분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의 전체 편성표가 공개돼 있으며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네이버, 카카오, 위메프, 11번가, 티몬, 롯데, 그립(GRIP) 등 민간 협업 플랫폼에 방영되는 라이브커머스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부분에서는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쿠팡, 위메프, 지마켓 등 18개 민간 온라인몰의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사이트 기획전과 연결돼 있다. '메리 K-MAS 라이브 마켓'에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할인 정보와 점포 홍보글 등을 남길 수 있는 참여장터도 마련돼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메리 K-MAS 라이브 마켓' 누리집은 행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국민이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허브 채널"이라면서,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이 순조롭게 진행돼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큰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압구정 현대 80억에 산 92년생 집주인…알고보니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