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금융신사업본부 신설

삼성생명, 소비자보호실 격상…삼성화재, 디지털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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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생명 등 삼성금융계열사들이 디지털 역량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역할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0,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6.06% 거래량 665,867 전일가 3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은 고객 중심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소비자보호팀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소비자보호실'로 격상했다.

삼성생명은 암 보험과 즉시연금 분쟁 등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이슈가 법정소송으로 비화된 바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CEO가 직접 소비자보호 관련 사안들을 들여다보며 소비자 만족도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사업부, 데이터전략팀 등을 확대 재편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달 청약 단계에서 고객 불편을 덜고 보험설계사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계약 과정을 비대면·디지털로 진행하는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를 시행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삼성생명은 전속 설계사(FC) 관련 조직인 FC 영업본부를 2개에서 1개로 통합했다. 효율을 높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생명은 최근 '인생 금융전문가'라는 키워드로 자사 FC들을 위한 퍼스널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54,0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2.97% 거래량 254,102 전일가 538,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5월 말 車 5부제 할인특약 출시 전 이벤트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는 디지털 강화와 해외사업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부여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24시간 영업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에게 원스톱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공지능(AI) 보험심사 시스템, 디지털 ARS, 스마트 링크 서비스 등 도입한 바 있다.


올해 성과를 보인 글로벌사업부를 경영지원실 산하 신사업전략팀과 통합한다. 인수합병과 그룹 내 시너지를 연계한 해외사업 전략수립과 실행 업무를 총괄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0,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9% 거래량 336,215 전일가 5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삼성카드, 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도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디지털혁신실 산하로 'BDA(Biz Data Analytics)센터'와 'IT담당'을 편제해 데이터와 디지털 결집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과 신규사업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해 금융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마케팅본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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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인과 법인영업 등 현장영업을 신판영업본부로 통합하고 'ESG P'를 신설해 지속가능 경영체제 강화에 나선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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